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를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/화학 (문단 편집) === 본 차이나 [[도자기]] === 단순한 질그릇 수준의 도자기는 전 세계 거의 어디서나 생산되었다. 다만 [[청자]]나 [[백자]] 같은 고급 도자기의 경우, 근대 이전에는 생산할 수 있는 국가가 제한되어 있었고, 이런 국가들은 고급 도자기를 수출해 큰 돈을 벌었다. 당신이 도착한 문명이 과거 동북아 3국[* [[일본]]은 [[임진왜란]] 이전에는 수입국]처럼 고급 도자기를 생산해 타국에 수출하는 문명이라면 얄짤 없지만, 근대 유럽처럼 백자를 [[중국]]에서 비싼 값 주고 수입해 오던 문명이라면, 기술 개발을 위해 머리 싸매고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힌트라도 제공해서 도움을 줄 수 있다. 핵심은 수산화알루미늄과 인산칼슘. 전자는 고령토를 쓰면 되고, 후자는 뼈를 태운 재에서 얻을 수 있다. 다만 도자기를 만들려면 흙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구분해야 한다. 흰색 고령토가 본차이나 도자기 제조의 핵심. 사실 다른 것보다는 이게 더 큰 난관이 될 것이다. [[https://youtu.be/FBr0T74qChg|원시기술로 세라믹 만들기]] 영상을 참조해보자. 고령토를 구할 수 없는 지질적 환경이라면 본격적으로 [[본차이나]]를 개발할 각을 잡아야한다. 본차이나 항목에도 써 있지만 본차이나 자체가 고령토를 구할 수 없는 유럽의 지질 환경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. 기본적으론 소의 부산물 가운데 아교질과 지방질을 태워 얻은 흰 뼛가루를 점토에 섞어서 소성하면 된다. 이렇게하면 흰색은 나오지만 너무 묽어서 흔히 생각하는 도자기처럼 물레에 돌려서 모양을 만들 수는 없다. 때문에 [[석고]]로 만든 틀에 부어서 모양을 잡은 후 건조시켜서 모양을 잡고, 잘 깎아서 세세한 모양을 잡고, 초벌구이를 한다. 그 후 유약을 발라서 재벌 구이를 하고, 색칠 등 장식을 한 다음에 다시 유약을 바르고 구워 완성한다. 과정이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인건비 때문이라도 생산비용이 꽤 드는 편. 이것을 사업으로 해서 수익이 나려면 귀족들이 다 같이 이국적인 물건에 돈을 마구 쓰는 적절한 시대여야 할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